[회견] 제목 | [현장영상] "안녕하세요, 준영아빠입니다"...조국도 숙연해지는 이들의 '정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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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안녕하세요, 준영아빠입니다"...조국도 숙연해지는 이들의 '정체'
장훈 - 416 안전사회연구소 소장
안녕하세요. 준영 아빠입니다. 저는 10년 전 4월 16일 사월호 참사로 수학여행을 떠한 큰 아들을 잃었습니다. 2년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딸아이의 친구를 잃었습니다. 10년 전 박근혜 정부와 똑같이 아니 더 악랄하게 윤석열 정부는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진상 규명을 가로막고 있습니다. ...